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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리즈로 1경기 손해야? '美서도 보물' 오타니 파워, LAD 최초 400만 관중 자신만만

바람아님 2024. 2. 25. 06:15

스포츠조선 2024. 2. 25. 06:0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막을 연 가운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곳은 역시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LA 다저스 캠프인 캐멀백랜치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지난 24일 '선수들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취재진과 카메라들이 몰려든다. 또한 선수들이 캐멀백랜치 필드로 들어설 때면 수 천명의 팬들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고, 좋아하는 선수가 눈길을 주면 비명을 지른다'며 다저스 캠프 분위기를 전했다.

나이팅게일 기자는 '오타니는 다음 주나 돼야 시범경기에 출전하고,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등판하려면 4일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다저스의 시범경기 홈 개막전은 만원을 기록했다'면서 '다저스의 인기는 너무 높아 입장 관중의 82%가 애리조나주 이외의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이라고 전했다. 론 로젠 다저스 부사장 겸 마케팅 담당 이사는 USA투데이 인터뷰에서 "뭘 이정도 가지고. 우리는 항상 스타 선수들이 넘쳐나고 이야깃거리가 많았다.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일환으로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이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해당 시리즈는 1차전은 다저스, 2차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으로 치러진다. 그러니까 올시즌 다저스타디움에서는 81경기가 아니라 80경기가 열리는 것이다. 경기당 5만명이 찾아야 시즌 홈 관중 400만명을 채울 수 있다....성적과 흥행, 다저스는 오타니가 모든 걸 이뤄줄 '만능키'로 여기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225060029590
서울시리즈로 1경기 손해야? '美서도 보물' 오타니 파워, LAD 최초 400만 관중 자신만만

 

서울시리즈로 1경기 손해야? '美서도 보물' 오타니 파워, LAD 최초 400만 관중 자신만만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막을 연 가운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곳은 역시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LA 다저스 캠프인 캐멀백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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