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2024. 3. 3. 06:01 수정 2024. 3. 3. 06:31
지난 20여년 김포지역 모든 선거에서 선거이유는 철도였다. ‘김포-서울편입’이 올 총선을 앞두고 처음 선거쟁점으로 돌발 부상되긴 했지만,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확정을 코앞에 두고 있어 올 총선도 철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형국이다.
■ 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지난 2022년 11월 김포한강2신도시(콤팩트시티) 발표와 함께 광역교통대책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다.
일단,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노선 및 역사에 대한 국토부(대광위)의 최종 확정이 남아 있긴 하지만, 김포한강2신도시 개발로 5호선 연장은 확정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 역대 선거상황 급변 ‘예측 불허’
김포지역은 최근 달라지고 있는 정치지형에 어떤 변화가 나올지도 관심거리다.
최근 십수년 동안 한강신도시 개발 등 크고 작은 택지개발로 급격한 인구증가 등 크게 변화화고 있는 김포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지역에서 진보 강세지역으로 정치지형이 급변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https://v.daum.net/v/20240303060125610
김포, 최대 뇌관 ‘서울 편입·5호선 예타면제’ 갑론을박 [총선 현장 이슈]
'時事論壇 > 時流談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망하지 않는 3류정치 기업으로부터 국회 구출해야 [최준선의 Zoom-In] (2) | 2024.03.06 |
---|---|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2) | 2024.03.05 |
[삶-특집] "우린 또 당할수 없다…자체 핵무장, 여성 군복무 검토하자" (2) | 2024.02.29 |
[시론] 의사란 어떤 직업인지 묻는다 (1) | 2024.02.28 |
[서승욱의 시시각각] 김종필의 정치, AI의 정치 (1) | 202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