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야유가 환호로’ 붉은악마 응원에 감동한 김민재 “기념촬영? 당연히 해야죠” [용인톡톡]

바람아님 2024. 10. 16. 00:09

OSEN  2024. 10. 15. 23:51

 ‘철벽’ 김민재(28, 뮌헨)가 완벽한 주장 역할을 다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4차전’에서 오세훈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이 터져 이라크를 3-2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한국(3승1무)은 무패행진은 이어가며 조 선두를 지켰다. 이라크(2승1무1패)는 첫 패배를 당했다. 

주장완장을 찬 김민재는 어느 때보다 든든했다. 이번 소집을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친 주장 손흥민이 약 1년 만에 대표팀에서 빠졌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를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앞으로 김민재가 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예고였다.

김민재는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는데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연히 기념촬영을 했다. 홈에서 편하게 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내부에서 시끄럽든 외부에서 시끄럽든 분위기는 선수들이 만드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신경 쓰면서 훈련하고 생활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었다”며 주장다운 리더십을 보였다.

이제 11월 한국은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 원정이 있다. 전쟁국인 팔레스타인은 중동의 제3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https://v.daum.net/v/20241015235129808
‘야유가 환호로’ 붉은악마 응원에 감동한 김민재 “기념촬영? 당연히 해야죠” [용인톡톡]

 

‘야유가 환호로’ 붉은악마 응원에 감동한 김민재 “기념촬영? 당연히 해야죠” [용인톡톡]

[OSEN=용인, 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28, 뮌헨)가 완벽한 주장 역할을 다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