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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카드 '전화위복' 됐지만…홍명보호에 이어진 '부상 악재'

바람아님 2024. 10. 11. 04:47

연합뉴스  2024. 10. 11. 01:42

손흥민 없이 나선 요르단전, 왼쪽 대체 자원 황희찬·엄지성도 부상 이탈

요르단을 상대로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수모를 설욕하러 나섰던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길에서 값진 승점 3을 챙겼으나 '부상 악재'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놓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다.

9월 6일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홈)에서 0-0으로 비기고 9월 10일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1로 이겼던 한국은 2승 1무로 승점 7을 쌓아 B조 선두로 나섰다.

요르단의 역습에 쩔쩔맸던 아시안컵과는 달리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이며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대표팀은 이제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4차전 홈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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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카드 '전화위복' 됐지만…홍명보호에 이어진 '부상 악재'

 

교체카드 '전화위복' 됐지만…홍명보호에 이어진 '부상 악재'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요르단을 상대로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수모를 설욕하러 나섰던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길에서 값진 승점 3을 챙겼으나 '부상 악재'에 마냥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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