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25. 6. 3. 00:04
제주·부산·대구·대전 거쳐 서울로
마지막 서울시청 광장 가족과 유세
한동훈 무대 위로… 이낙연도 지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로 이재명 괴물 총통 독재 출현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하루 제주에서 시작해 부산·대구·대전을 거쳐 서울에 이르는 ‘국토종단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배우자 설난영 여사, 딸과 사위, 손주들과 함께 손을 잡고 연단에 섰다. 그는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며 “방탄 괴물 독재를 막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활짝 꽃피는 날이 바로 내일”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안철수·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 등 경선 경쟁자들도 무대에 올라 ‘원팀’을 선언했다. 이낙연 전 총리도 “괴물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 유세가 종료된 후에도 홍대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도 직접 거리로 나와 막판 김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은 MB정부 인사 10여명과 함께 청계천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박 전 대통령은 부산 범어사와 진주 중앙시장 등을 순회했다.
https://v.daum.net/v/20250603000412238
계엄 다시 사과한 김문수 “독재 막아달라”… 서울광장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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