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 '커맨더 인 치프' 시진핑의 노림수 중앙일보 2017.01.21 00:02 “전쟁은 군인에게 맡겨두기엔 너무 중요하다.” 조르주 클레망소 전 프랑스 총리의 말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총리 겸 전쟁장관으로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신봉했다. 일본·독일·호주·이탈리아·네덜란드·노르웨이·스페인 등 15개국의 현직 국방장.. 時事論壇/中國消息 2017.01.24
[글로벌 아이] ‘막장 한류 드라마’가 된 ‘박·최 게이트’ [중앙일보] 입력 2016.11.19 01:00 이정헌 도쿄 특파원 요즘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보다 더 잘 나가는 정치인이 있다. 지난 7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64) 도쿄지사다. 1947년 도쿄지사 선거가 시작된 이후 69년 만에 유리 천장을 깬 첫 여성이다. 이달 .. 時事論壇/日本消息 2016.11.21
[글로벌 아이] '프레너미' 트럼프와 시진핑 중앙일보 2016.11.12 00:04 2012년 2월 당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자 LA타임스는 “프레너미(Friend+Enemy)가 왔다”고 외쳤다. 친구인 척하는 적이 왔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을 맞는 중국의 시각 역시 프레너미다. 선거 기간 13억 중국인은 트럼.. 時事論壇/時流談論 2016.11.12
[글로벌 아이] 나라가 정한 일에 불가능은 없다 중앙일보 2016.09.06. 00:22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항저우(杭州)로 총출동했다. 5일 막을 내린 G20 정상회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면 중국이 가장 많은 외국 정상을 맞이한 외교 행사다. 중국은 과거 두 차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時事論壇/中國消息 2016.09.06
[글로벌 아이] 리더십 초흑자 시대 맞은 일본 중앙일보 2016.08.27. 00:04 아베 신조 1차 내각 때인 2007년 7월 집권 자민당은 참의원 선거에서 역사적 참패를 했다. 1당을 야당인 민주당에 내줬다. 중의원은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과 합쳐 3분의 2를 넘었지만 참의원의 여소야대는 국정의 발목을 잡았다. 법안은 중·참의원 양원을 통과해야 .. 時事論壇/핫 이슈 2016.08.29
[글로벌 아이] 북한과 미국을 보는 한국과 중국의 동상이몽 [중앙일보] 입력 2016.07.30 00:01 신경진/베이징 특파원 하나. 지난해 9월 중국 천안문 열병식에 참석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 전용기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양국 간)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6.07.30
[글로벌 아이] 최선희가 알려준 사실 중앙일보 2016.06.25. 00:02 23일 베이징 주재 외신기자들 앞에 선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의 표정엔 여유가 있어 보였다. 필자는 2007년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김계관 당시 외무성 부상을 인터뷰하면서 최 부국장과 잠깐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당시 수행원 겸 통역 신분이던 그는 김 부상.. 時事論壇/北韓消息 2016.06.27
[글로벌 아이] 빈집 30% 시대 맞게 되는 일본 [중앙일보] 입력 2016.06.14 00:17 오영환 도쿄총국장 일본의 전후 베이비 붐 세대(단카이 세대)에 내집 마련은 평생의 꿈이었다. 1947~49년 패전의 잿더미에서 태어난 것도 보금자리에 대한 소망을 키웠다. 800만 명인 이들 세대는 60~70년대 고도 성장을 이끌면서 꿈을 이뤄 갔다. 임대 주택에서 .. 時事論壇/日本消息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