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의 시시각각] 한국 금융 망친 세 명의 악당 중앙일보 2020.01.09. 00:46 낙하산 인사에 반발하는 노조에 청와대 "국정 철학 잘 아시는 분" 밥 먹여주는 건 이념 아닌 실력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 금융에는 세 명의 악당이 있는데 청와대, 노동조합, 금융 당국이다. 이들이 돌아가며, 또는 뭉쳐서 사고를 쳐대는 통에 한국 금융.. 時事論壇/時流談論 2020.01.10
[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독서정치② [중앙일보] 2019.02.14 00:26 실패의 축적 잘됐다면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 것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책을 ‘구인’의 수단으로 즐겨 쓰는 편인데, 결과는 신통치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생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게 그중 하나일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표현을.. 時事論壇/時流談論 2019.02.15
[사설] 정부 경제 실험 파산, 세금으로 메꾸고 책임은 떠넘기기/[이정재의 시시각각] 노동자만 국민인가 [사설] 정부 경제 실험 파산, 세금으로 메꾸고 책임은 떠넘기기 조선일보 2018.07.19. 03:20 정부가 올해 일자리 증가 목표치를 32만개에서 18만개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2년간 세금 33조원을 일자리 사업에 쏟아부었거나 투입할 예정인데도 이 모양이다.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3%에서 2.9%로 낮추.. 時事論壇/時流談論 2018.07.20
[이정재의 시시각각] 철 지난 주사파 논란 이젠 끝내자 중앙일보 2017.11.23. 03:41 야당 색깔론 공세 빌미 안 주게 임종석이 직접 나서 해명해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그가 대통령 비서실장이 되기 전까지 내가 임종석에 대해 알고 있던 사실은 지극히 단편적이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으로 1989년 임수경 방북 사건을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11.24
[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세 가지 중앙일보 2017.06.15. 03:04 81만개 일자리 비용 누가 낼지 밝혔어야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은 정치 언어의 교과서 같았다. “한 청년이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일자리 얘기는 구체적·감각적이었다. “실직과 카드빚으로 근심하던 한 청년은 부모에게 보.. 時事論壇/핫 이슈 2017.06.16
[이정재의 시시각각] 적폐 청산이라는 포퓰리즘 중앙일보 2017.03.30. 03:18 퍼주기보다 나쁜 벌주기 '응징 환상'이 나라 쪼갠다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선거판은 두 개의 포퓰리즘이 지배한다. 퍼주기와 벌주기(Penal)다. 퍼주기 포퓰리즘은 선거철 단골이지만 이번에 특히 더하다. 대통령 탄핵으로 여당이 사라진 틈을 타 옛 여권까..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03.30
[이정재의 시시각각] 한·일 통화스와프는 정치다 중앙일보 2017.01.11 18:57 한·미, 한·중을 지렛대 삼아 일본이 먼저 손 내밀게 해야 통화스와프야말로 정치다. 협정은 중앙은행 간 맺지만 결정은 재무장관, 또는 더 윗선에서 한다. 온갖 정치·외교 계산이 밑바탕에 깔린다. 가장 아쉬울 것 없는 나라는 물론 기축통화국, 미국이다. 미국은..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01.11
[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 친구들, 쩨쩨하게 굴지 말라 [중앙일보] 입력 2016.07.14 00:28 이정재/논설위원 중국의 첫 무역분쟁 상대는 한국이었다. 2000년 6월의 마늘파동이 그것이다. 한국은 저가 중국산 마늘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를 발동했다.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른 조치였다. 딱 일주일 뒤 중국은 한국 휴대전화와 폴리에틸렌 수입.. 時事論壇/經濟(內,外)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