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나와의 겸상이 어색하지 않은 공간, 맛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순간 (조선일보 2018.01.20 박준 시인) [시인 박준의 酒방] 여의도 화목순대국 불편한 혼밥도 혼술도 불편하지 않은 이곳 한그릇 먹고 땀을 닦으면 또다른 혼자에게 전화하고 싶은 곳 밥 먹었어? 챙겨 먹어 아무리 반복해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일들이 있다.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일도 그..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