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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교생 사이 ‘섹스팅’ 유행…100여명 학생 서로 누드사진 돌려봐

바람아님 2015. 11. 15. 00:28

[온라인 중앙일보]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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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학생들이 서로 누드사진을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지역 사회를 경악케했다.

최근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의 어느 고등학에 다니는학생들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00~400장의 누드 사진을 공유해왔다.

이들은 많은 사진을 공유할수록 높은 포인트를 받은 자체 시스템에 따라 경쟁적으로 누드 사진을 올리고 친구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이에 연루된 어느 여학생은 1학년 때부터 수많은 남학생에게 동침하자는 제안까지 받은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아직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 근가가 없어 논란이 일고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