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photo gallery

백운대등산(1)-숨은벽능선 해골바위/쉼터

바람아님 2013. 11. 25. 21:27

오늘(11월 23일 )의 등산 여로 : 밤골계곡-숨은벽능선-숨은벽 옆 계곡-호랑이굴-백운대-대동사-산성입구

전체 여정은 1, 2부로 나누어 소개할 예정으로 

1부에서는 "밤골계곡 부터 숨은벽능선의 해골바위/쉼터"까지의 소나무와 바위를 소개합니다.


백운대 등산지도


늦가을의 밤골계곡


계곡에는 얼음이......


능선쪽으로 방향을 잡으니 진달래 꽃망울이 보인다. 내년 봄에는 피겠지요,


출산의 산통(産痛)을 하는 듯한 소나무


능선에 오르면서 숨은벽 능선이 보이며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곳의 풍경


영장봉(545m)을 보면서 좌측으로 우회하면 "숨은벽능선의 쉽터"가 나온다.


전에는 숨은벽능선의 쉽터에서 내려다만 봐 왔으나,

오늘은 쉽터 아랫쪽에 있는 해골바위를 먼저 찾았다. (해골바위 입구 - 인터넷 사진)


해골바위




해골바위 지역에서 올려다 본 숨은벽능선의 쉽터



해골바위에서 전망바위로 오른 길 ! ? (사진 및 글은 인터넷 자료)

해골바위에서 전망바위로 오른 길은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빨래판바위를 밟고 바로 전망바위로 직행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우회로가 두군데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고전적인 우회로(아래 사진)를 택해서 오릅니다.


숨은벽능선-쉽터에서 내려다 본 해골바위


숨은벽능선-쉽터의 소나무들/ 이곳에서 많은 산님들이 식사와 휴식으 취한다. 뒷쪽으로 상장능선이 보인다




소나무 가지 사이로 뒷쪽에 도봉산(오봉)이 보인다


쉽터에서 보는 인수봉, 숨은벽-대슬랩 그리고 백운대(아쉽게도 이곳은 언제나 역광이다)


숨은벽 쪽으로 더 나아간 다음 뒤돌아 본 "숨은벽능선의 쉽터 전경"


깍아지른 절벽의 소나무


깍아지른 절벽의 소나무(부분 확대)



고난의 생육환경은 상상을 초월한다.



<2부에 "백운대등산(2)- 숨은벽능선 쉼터~백운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