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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설 기념 결의안 발의..."한국은 설날·베트남은 뗏"

바람아님 2023. 1. 24. 05:38

YTN 2023. 1. 24. 01:25

음력 설 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에서 설을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명절로 소개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 의회 의안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그레이스 맹(민주당·뉴욕) 하원의원은 지난 20일 '음력 설의 문화,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한다'라는 제목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음력 설은 중국에서 시작된 지 4천 년이 더 지났으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의 여러 나라가 기념하고 있다"며 "한국인은 음력 설을 설날로 지내며, 베트남인은 뗏(Tet)이라고 부른다"고 밝혔습니다. 


https://v.daum.net/v/20230124012506497
美 의원, 설 기념 결의안 발의..."한국은 설날·베트남은 뗏"

 

美 의원, 설 기념 결의안 발의..."한국은 설날·베트남은 뗏"

음력 설 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에서 설을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명절로 소개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 의회 의안정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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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대영박물관·나이키도 '곤혹'...올해도 재현된 '중국 설' 논란

파이낸셜뉴스 2023. 1. 22. 13:00

설 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중국 음력설(Chinese Lunar New Year)' 표기를 두고 국내외 유명 인사와 기관들이 곤욕을 치렀다. 대영박물관은 '한국 음력 설'이란 표현을 썼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좌표 찍기'에 몸살을 앓고, 국내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은 '중국 설'로 표기해 논란이 일자 고개를 숙였다. 나이키와 애플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온라인계정에 '중국 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설' 표기에 中 누리꾼들 "도둑질 하지 마라"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이 음력 새해를 맞아 '한국의 음력설'을 기념하는 행사 홍보 트윗을 올렸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좌표 공격을 당해 결국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https://v.daum.net/v/20230122130012838
뉴진스·대영박물관·나이키도 '곤혹'...올해도 재현된 '중국 설' 논란

 

뉴진스·대영박물관·나이키도 '곤혹'...올해도 재현된 '중국 설' 논란

[서울=뉴시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설'의 영문명이 '중국 설'로 되어 있는 걸 지적하며 영문명을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 서경덕 SNS) 2022.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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