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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2014

바람아님 2014. 4. 5. 23:20

 

 

 

[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2014

 

부천시는 4월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등 3대 꽃축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12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27일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등 다양한

꽃축제를 마련해 시민들을 마중한다.

한국관광공사의 ‘2014 봄꽃 지도’에도 소개된 원미산의 진달래는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장관을

이루며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23m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한 해 평균 20만 명이 찾는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올해로 14번째다.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산을 가득 메운 진달래와 함께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요즘 날씨가 예년평균 기온을 훨씬 윗돌고 있어 여의도 벗꽃축제도 일주일 앞당겨 실시 한다는 소식도 있고

하여 어제 오후 7호선을 타고 진달래 동산을 찾았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상춘객이 몰려와 입구 부터 붐빈다. 또한 축제기간에나 있을법한 간이 음식을 파는

사람들도 북적인다. 역시 내 예감이 맞았다 진달래는 벌써 활짝 만개하여 모든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오려면 지하철 7호선을 타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 하차해 3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버스 노선은 부천역에서 3번·3-1번·75번, 송내역에서 8번·23번, 역곡역에서 마을버스 013-1번·013-2번,

소사역에서 3번·60번이다.

 

 

 

 

 

 

 

 

 

 

 

 

 

 

 

 

 

 

 

 

 

 

 

 

 

 

 

 

 

 

 

 

 

 

 

 

 

 

 

 

 

 

 

 

 

 

 

 

 

 

 

 

 

 

 

 

 

 

♪ 진달래를 노래함(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