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병원 가는 길에...

[우리동네] 병원 가는 길에...     지난 1월에 감기 몸살에 오래동안 고생을 한 일이 있었는데 지난주말 지인의 혼사에 다녀오면서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았으나 동네병원은 휴일이라 모두 문을 닫고 오류1동에 휴일 진료하는 병원이 있어 그곳을 찾았다.   그다음날도 한번 그곳에서 진료 받았으므로 계속해서 그 병원을 다닌다. 오늘은 상태가 조금 나은듯 싶어 병원을 들르고 나서 네정거장 거리를 걸어왔다. 지름길을 찾느라 골목길을 돌고 돌아 오다 보니작은 가게앞 조그만 사과상자 화단에 5~6월에나 피어날 매발톱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 있다. 본능적으로 몇컷을 찍고 철길옆 가로공원길에서 몇컷을 담았다.                                                                                               ♪Natasha`s Waltz / Henry Manc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