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충원] 수양벚 꽃-2014

[국립 현충원] 수양벚 꽃-2014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 감상을!"            2014년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가 4.5(토) ~ 4.11(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첫날, 4.5(토)은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현충원을 방문하여 수양벚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하니 많은 관람 하시기를!     (* 설치장소 : 정문 도로변, 현충문 뒤(충무정 주변), 만남의 집 도로변)       20여년전 뉴스에서 처음으로 현충원의 수양벚꽃이 소개 되었는데 처음에는 내눈을 의심했었다.     그때까지 수양버들은 알고 있었지만 수양벚꽃이 있다는 소식은 금시 초문이었기에 아침을 들자마자 현충원으로     향했었다. 요즘은 수양벚꽃을 많이 증식하여 여러군데에서 볼수 있게 됐지만 당시에는 아마 현충원이 유일한 장소     였을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 다시 현충원의 벚꽃아씨를 만나러 갔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찾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언제나 엄숙하고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던 현충원에 이렇게 찾아와     활기차고 밝은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으니 이곳에 묻친 선열들의 혼도 즐거우리라.                                                                                                                                                       ♪ 운 명(연주곡)   四月은 다시오고 긴 머리에 반짝이는 은빛 리본 그대 모습 거기가면 볼 수 있겠지   홀로 찾아나선 그 곳 그대는 옛 그대로인 데 그 女는 보이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