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8. 28. 11:30 수정 2023. 8. 28. 11:32
현충원 참배후 취임식…정약용 인용하며 "지금 개혁 안하면 나라가 망할 것"
공영방송 및 인터넷 포털 손질 예고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영방송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온 공영방송이 국민의 선택과 심판이라는 견제 속에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공영방송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영방송은 상업적 운영방법과 법적 독과점 구조의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 노영방송이라는 이중성으로 정치적 편향성과 가짜뉴스 확산은 물론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상식과 원칙에 비추어 공영방송의 구조를 개혁함으로써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며 “서비스·재원·인력구조 등의 개편까지 아우르는 공적 책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이행 여부도 엄격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30828113051736
[뉴스1 PICK]이동관 ¨공영방송 무소불위 권력 누려…국민 심판 속 신뢰 회복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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