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

“이젠 잠수함이다” 진격의 K방산, 바다서도 위력 발휘할까 [박수찬의 軍]

바람아님 2024. 4. 6. 08:09

세계일보 2024. 4. 6. 07:05

최근 수년간 폴란드 등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따낸 K방산이 해양 분야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해군력 팽창, 해양자원 수호의 필요성에 자국 산업 육성이란 정책적 목표가 겹치면서 세계 각국에선 신형 함정 건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잠수함을 가지면 약소국은 막대한 군사비를 쓰지 않고도 적국의 침략에 효과적으로 맞설 수 있다. 강대국은 자신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울 수 있다. 해양 질서가 위태로운 국면에서 잠수함을 찾는 나라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새 잠수함을 출시하는 추세에서 우리도 신뢰성을 갖춘 첨단 기술로 구성된 잠수함을 내놓아야 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술이전을 비롯한 현지화 전략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기구매 대가로 기술을 이전하거나 일정 규모의 상품 또는 원자재를 구매하는 절충교역을 요구하는 국가가 적지 않다. 잠수함을 수출하려면 기술을 넘겨야 하는 셈이다....방산기술보호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잠재적 경쟁자 출현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핵심 기술의 이전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40406070555487
“이젠 잠수함이다” 진격의 K방산, 바다서도 위력 발휘할까 [박수찬의 軍]

 

“이젠 잠수함이다” 진격의 K방산, 바다서도 위력 발휘할까 [박수찬의 軍]

최근 수년간 폴란드 등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따낸 K방산이 해양 분야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해군력 팽창, 해양자원 수호의 필요성에 자국 산업 육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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