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핫 이슈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바람아님 2024. 5. 5. 12:20

뉴스1  2024. 5. 5. 11:48

취임 100일과 형식·내용 유사…"가급적 자유롭게"
위태로운 '협치' 등 주요 현안에 내놓을 답에 관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출입기자단 기자회견과 관련해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국정 현안에 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가급적이면 자유롭게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때도 기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해 질문하도록 했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어떻게 국정을 운영했는지 보고하는 시간이 짧게라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3년 국정은 어떻게 이끌 것인지도 국민께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가방 수수 논란, 민정수석실 신설을 비롯한 조직 개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 불발서 비롯된 외교 기조 문제, 이달 예정된 한일중 정상회의 등도 언급이 나올 수 있는 현안들이다.


https://v.daum.net/v/20240505114803361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출입기자단 기자회견과 관련해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국정 현안에 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인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