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5. 15. 12:03
밤샘토론 마치고 성명문 발표…"비겁함 반성"
"윤 정부 성공과 보수 재건 위해 용기 있게 행동"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는 15일 밤샘토론 결과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에게 책임을 물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첫목회는 이날 오전 전날 저녁부터 진행된 '보수 재건과 당 혁신' 주제로 한 토론을 마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심의 매서움을 목도했다"며 "국민은 선거운동 기간뿐 아니라 우리의 지난 2년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재차 한 전 위원장의 책임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건을 중심으로 논의를 하려고 한다"며 "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개별적인 사건들의 총체인 것인데 그것을 지금 논의하기는 의견을 모으기 쉽지 않고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https://v.daum.net/v/20240515120314566
여 첫목회,' 한동훈 책임론'에 "특정인에 책임 물지 않아"(종합)
'時事論壇 > 橫設竪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정미칼럼] 대통령의 ‘비정한 정치’ (1) | 2024.05.21 |
---|---|
[단독] 김 여사 ‘함정 취재’ 원팀, 檢 수사 시작되자 두 목소리 (1) | 2024.05.16 |
[이하경 칼럼] 대통령은 율법과 정죄의 내전을 끝내야 한다 (2) | 2024.05.13 |
尹 달라졌지만 크게 바뀐 건 없었다... 국정기조 변화보다 일관성 강조 (1) | 2024.05.10 |
[태평로] 內治와 外治 부조화의 尹대통령 2년 (1) | 202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