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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휩쓰는 AI···화학상에 이세돌 이긴 '알파고 아버지'

바람아님 2024. 10. 10. 07:31

서울경제  2024. 10. 10. 05:40

노벨화학상에 딥마인드 CEO
단백질 분석 AI ‘알파폴드’ 개발
신약 개발 시간 획기적 단축
물리학상 이어 과학계 ‘AI 쇼크’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신약 개발용 인공지능(AI) 개발자들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과학 중심의 노벨위원회가 응용과학인 AI에 손을 들어주며 노벨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내리 석권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AI를 활용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한 공로로 허사비스 CEO와 존 점퍼 딥마인드 수석연구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생화학과 교수를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 시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와 존 점퍼 수석연구원,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생화학과 교수는 AI 신약 개발에 있어 블록버스터급 혁신을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들이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사비스와 점퍼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폴드2’는 2022년 공개돼 1년여간 수억 개의 단백질 구조를 분석했다.

2021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래 전망 기사를 통해 2036년 AI가 노벨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 예상보다 12년이나 빨리 AI의 노벨상 직접 수상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https://v.daum.net/v/20241010054020166
노벨상 휩쓰는 AI···화학상에 이세돌 이긴 '알파고 아버지'

 

노벨상 휩쓰는 AI···화학상에 이세돌 이긴 '알파고 아버지'

[서울경제]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신약 개발용 인공지능(AI) 개발자들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과학 중심의 노벨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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