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포럼] 미운 일본이 두렵다 세계일보 2015-12-9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하지만 때론 입에 쓴 충고가 달콤한 칭찬 백 마디보다 낫다. 타인의 충고를 가슴에 새기면 자신의 나쁜 습성을 고치는 ‘보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보약이라면 비록 원수의 것이라 해도 마다해선 안 된다. 한 전직 은행원의 해묵은 ..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11
[김진국의 시대공감] 가끔은 쥐어 패고 싶은 놈이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15.12.05 감정만 앞세우던 대일관계 이제 그만 日 방위상 발언 오랜 연구서 나온 것 北 급변 사태 때 우리만 못 낄 수도 긴 안목으로 국익 따지며 대비해야 살다 보면 그냥 쥐어 패고 싶은 사람이 있다. 깐죽깐죽 약을 올려 놓고, 끝내 사과하지 않는 놈. 내 약점을 후벼 파..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10
생명 걸고 존엄을 지킨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12.06 전후(戰後) 일본주식회사의 가치관, 지배계급의 청빈 세계관으로 정착… 한국에도 도덕적·윤리적 가치 기준의 구축이 절실하다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영화 <하라키리>의 한 장면. 일본 무사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다. / 사진·중앙포토 이번 달..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09
세계가 꺼리는 고래잡이, 일본은 왜 집착하나 한국일보 2015-12-4 일본인들의 고래고기 사랑은 유별나다. 과거 강장제로 인기를 누렸던 고래고기에 대한 향수가 현대에도 적잖이 남아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전 농림수산 장관은 지난해 초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고 호주인은 캥거루고기를 먹는다”라며 일본인의 고래고기 사..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07
“너희 나라로 꺼져라” 혐한과 반일은 이란성쌍둥이? 동아닷컴 2015-12-06 日 극우단체 ‘재특회’ 파헤친 히구치 나오토 교수 ● “‘한국=반일’ 인식에서 혐한 현상 불거져” ● “재특회 회원은 ‘평범한’ 자민당 지지자” ● “재일 코리안을 오욕의 역사와 함께 말살하려는 ‘욕망’ 있다” ● “일본 고립시킬수록 일본 배외주의 가속..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07
일본의 역사 의식 [세계의 베스트셀러-일본] 일본의 역사 의식,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출처-조선닷컴 2015.12.05 도쿄=김수혜 특파원) 지금 소개하는 책 '증오의 광고'는 현재 일본 베스트셀러 목록에 없다. 앞으로 시간이 흘러도 낄 것 같지가 않다. 그래도 꼭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일본 사회가 지금 어디로..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06
[중앙시평] 일본의 낭만적 애국심 [중앙일보] 입력 2015.12.03 복거일/소설가 11월 12일 일본 신문들은 도쿄 전범 재판을 검증하는 위원회가 총리 직속 기관으로 설치된다고 보도했다. 그날이 도쿄 재판의 선고 67주년이어서, 그 소식은 더욱 음산하게 다가왔다. 도쿄 재판은 태평양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낸 절차였다. 일본이 ..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05
일본 오누마 교수 "한국, 위안부 문제 소수의견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한 사회 돼" [중앙일보] 입력 2015.12.02 “한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폐쇄적 사회가 되고, 소수 의견을 받아 들이지 않는 이상한 사회가 됐다.” 오누마 야스아키(大沼保昭) 일본 메이지대 교수는 최근 일본 도쿄의 자택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년 간 한국 내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여론이 너.. 時事論壇/日本消息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