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15-5-12
20세기 미술 거장 파블로 피카소(1881∼1973년)의 유화 '알제의 여인들'(Les Femmes d'Alger)이 11일(현지시간) 밤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전세계 미술품 경매 최고가에 낙찰됐다. 작품 사이즈도 크고 입체파인 피카소 화풍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낙찰가가 크게 뛰었다.
알제의 여인들은 이날 경매에서 1억7930만달러(한화 1967억4589만원)에 낙찰돼 기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가는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의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연구'(Three Studies of Lucian Freud)가 2013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록한 1억4200만달러(약 1558억원)이었다.
알제의 여인들은 이날 경매에서 1억7930만달러(한화 1967억4589만원)에 낙찰돼 기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가는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의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연구'(Three Studies of Lucian Freud)가 2013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록한 1억4200만달러(약 1558억원)이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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