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5-12-30
겨울철 금강에서 가창오리의 군무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측은 29일 해질 무렵 전북 군산시 나포면 들녘과 금강대교 부근에서 가창오리 13만여마리가 무리지어 이동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달 19일 금강변에서는 가창오리 3천여마리의 휴식장면이 처음으로 관찰됐다.
이후 이달 하순부터 해질 무렵에 무리지어 이동하는 화려한 군무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글=최영수, 사진=금강철새조망대)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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