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2016.02.14 03:33 | 김병준 기자 hipster@
세계적인 남성잡지 ‘플레이보이’가 ‘누드’라는 수식어를 떼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뒤 첫 번째로 제작한 2016년 3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사진=‘플레이보이’ 공식 트위터 |
[이데일리 e뉴스팀] 세계적인 남성잡지 ‘플레이보이’가 ‘누드’라는 수식어를 떼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뒤 첫 번째로 제작한 2016년 3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뉴욕 타임스, 데일리 뉴스 등 미국 언론은 지난 5일(한국시간) 플레이보이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노 누드(None Nude)’ 개편 후 첫 번째 표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표지의 영광은 최근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오드 아이’로 유명해진 모델 사라 맥다니엘가 차지했다. 플레이보이는 이번 3월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옷을 입은 사진을 채택했다.
이번 표지는 ‘남자친구의 시점’이라는 콘셉트의 셀피(셀카) 느낌 사진으로 촬영됐다. 사진 속 그는 수영복을 입은 채 무릎을 꿇고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상상력도 자극하고 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보이 관계자는 “이번 ‘노 누드’ 개편으로 누구나 어디서나 거리낌 없이 플레이보이를 볼 수 있게 됐다. 연령 제한도 13세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보이 측은 지난해 10월 “이제는 더 이상 누드 사진으로 독자를 끌어들일 수 없다. 2016년 3월호부터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싣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뉴욕 타임스, 데일리 뉴스 등 미국 언론은 지난 5일(한국시간) 플레이보이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노 누드(None Nude)’ 개편 후 첫 번째 표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표지의 영광은 최근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오드 아이’로 유명해진 모델 사라 맥다니엘가 차지했다. 플레이보이는 이번 3월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옷을 입은 사진을 채택했다.
이번 표지는 ‘남자친구의 시점’이라는 콘셉트의 셀피(셀카) 느낌 사진으로 촬영됐다. 사진 속 그는 수영복을 입은 채 무릎을 꿇고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상상력도 자극하고 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보이 관계자는 “이번 ‘노 누드’ 개편으로 누구나 어디서나 거리낌 없이 플레이보이를 볼 수 있게 됐다. 연령 제한도 13세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보이 측은 지난해 10월 “이제는 더 이상 누드 사진으로 독자를 끌어들일 수 없다. 2016년 3월호부터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싣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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