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丙申年) 첫눈 내린 2월 16일 여의공원에서 설경을 찾았으나 실망하고
2월 17일에는 금년겨울 설경을 찍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져
삼천사계곡(-문수봉-구기계곡)을 찾았다.
간만에 하는 겨울산행이라 복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여진다.
전례 없이 아랫도리 내복을 입었다가 등산로에서 벗는 해프닝을 벌렸다.
이번에는 비봉능선에 도착하기전 삼천사계곡만 게시한다.
( 2016.02.17, 삼천사계곡, 삼성 EX1f )
삼천사입구 버스정류장에 내리니 조성 중인 은평한옥마을이 북한산을 병풍같이 두른 풍경으로 눈에들어온다.
삼천사석탑과 용출봉
마애석불 오늘 따라 빛이 부드러우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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