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5.18 민주항쟁

바람아님 2016. 4. 30. 00:07

 





5.18 민주항쟁 / 청강 나종오



80년 5. 18 민주항쟁
전남대생 교정 주변 한 바퀴 돌고
금남로 거리진입 태극기 흔들며 도청 앞
군정은 물러가고 민족 민주화 회복하자는데


총 칼 든  군인들 전선을 이탈
어쩌자고 소외당한 광주 땅 밟고서
오히려 떨고 있는 국민주권 왜면 하고
나라를 지키지 않고 눈이 뻘개졌느냐


철모 쓴 계엄군인 학생 곤봉으로 치고
총을 쥔 군인들은 시민 총살 난사하니
민주화 간 곳 없고  시체 입관 돼
도청광장 모여드니 눈물바다 됐어라


어쩔거나 광주시민 구국 눈물 흘렸으니
오늘에야 민주 주권 바른 정치 돌아와
부강한 대한민국 세계로 뻗어 나가
국민이 주인 되는 바른 정치 성취 했네


한 핏줄 남북한 아웅 다웅 싸우지 말고
피차간 마음 열어 겸손히 나눔과 섬김으로
견우와 직녀처럼 서로가 만나야 한다고 
노래 불러 평화통일 이룩하여 일등국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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