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꽃비 내리던날

바람아님 2016. 4. 28. 00:09
 





꽃비 내리던날 / 원화 허영옥


꽂비가 눈처럼 내리고
내마음에 그리움도 눈처럼 내리니
사무치게 보고 싶은 이마음이
그립고 그리워서 눈물되었다

너무나 그리운 사람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는 
그립고 그리운 사람아

꽃비가 내리니 그리움도 함께 내린다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8 민주항쟁  (0) 2016.04.30
삶은 한 통의 편지로도 따뜻해지는 것  (0) 2016.04.29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0) 2016.04.28
조팝나무꽃   (0) 2016.04.27
꽃의 이름  (0)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