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5. 2. 4. 07:49 수정 2025.02.04. 08:33 가수 구준엽(56)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48·서희원)이 일본에서 폐렴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입원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각) ET투데이, EBC 등 대만 매체는 서희원이 여행 중 네 차례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실은 한 네티즌이 일본 투어가이드 친구와 나눈 대화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대화에 따르면 서희원은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떠난 지난달 29일 기침과 천식 증상을 보였고, 31일 구급차에 실려가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서희원은 가족 여행을 떠나기 전 이미 감기 증상이 있었으나 여행 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