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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 2. 27. 00:30 "토론 환영하고 즐기는 분"이라면서도 "토론 상대 급 맞춰야" 내부 주장 연속 권성동 "李, 흔쾌히 수용했더니 도망가 토론해 국민 앞에서 제대로 평가 받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상속세 등 세제 개편과 관련한 공개토론에 국민의힘이 전격 응했지만, 도리어 이재명 대표가 한 발 물러나며 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민주당에서는 토론 상대의 '급'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을 빌미로 이 대표가 이슈의 전면에서 비껴가는 모습이 계속해 나타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대3' 세제 개혁 토론을 역제안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1대1 무제한 토론'을 다시 역역제안한 것과 관련, 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