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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품격 있는 사람 부럽다면? 품위 높이는 태도 7

코메디닷컴  2025. 2. 23. 06:30 나이 들수록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품격은 단순히 비싼 옷이나 고급 차에서 우러나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경제력보다는 행동과 태도에서 은근히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특히 품위를 갖춘다는 건,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는 내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품위 있는 사람들이 지키는 삶에 대한 태도를 알아본다. ◆ 타인에게 친절하다-품위 있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을 퍼뜨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사소한 논쟁을 피한다-화를 내면 아무 도움도 안 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화내며 이성을 잃지 않는다. ◆ 경청할 줄 안다-경청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방법이다. ◆ 자신이 한 말을 지킨다-품위 있는 사람을 구분 짓는 최대 특..

"中, 韓 반도체 기술수준 다 추월"…전문가 평가 2년만에 뒤집혀

연합뉴스  2025. 2. 23. 06:00 KISTEP 3대 게임체인저 분석 보고서 한국의 반도체 기술수준이 2년만에 중국에 대부분 추월당했다는 전문가들의 설문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간한 '3대 게임체인저 분야 기술수준 심층분석' 브리프에 따르면 국내 전문가 3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한국의 반도체 분야 기술 기초역량은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기술 선도국을 100%로 봤을 때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기술 분야는 한국이 90.9%로 중국의 94.1%보다 낮은 2위였고, 고성능·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기술도 한국이 84.1%로 중국의 88.3%보다 낮았다. 기술 수준을 사업화 관점에서 평가했을 때 한국은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미국만 다녀오면 한미 동맹 깨버리고 싶다“

조선일보  2025. 2. 23. 05:30(이하원 외교안보 에디터) [이하원 기자의 외교·안보 막전막후 ] 오바마, MB를 ‘베스트 프렌드’로 부르면서도 1979년 미국이 강요한 미사일 지침 개정 반대 북·중·러, 장거리 미사일 개발 가속화하는데 한국만 300km 로 묶여 정부 안팎서 불만 고조 고위 관계자 “미국이 동맹국 맞냐”며 작심 토로 2012년 초여름의 일입니다. 한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돌아왔기에 오바마 미 행정부의 기류를 파악하고자 그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는 몹시 화가 나 있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미국만 다녀오면 한미 동맹 깨버리고 싶다. 비핵화, 원자력 문제에서 우리에게만 너무 심하게 군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사일, 원자력 협정 등 미국과의 협상에서 전..

손흥민에 751억 제안! 돈 때문에 사우디 간다고?→토트넘 배불리려는 '헛소리'…"EPL서 뛰는게 내 꿈"

스포츠조선  2025. 2. 23. 00:01 손흥민의 10년에 걸친 토트넘 생활을 끝내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날까? 가능성은 작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계속해서 손흥민의 사우디행을 거론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가진 사우디에 손흥민을 매각하는 것은 토트넘에게는 좋은 선택이지만, 선수에게는 그렇지 않다. 앞서 손흥민은 사우디에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보인 바 있다. 영국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2일(한국시각) "손흥민의 거의 10년에 걸친 토트넘 생활이 이번 여름에 끝날 수도 있다"며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힐랄과 알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로 이동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앞서 한국 국가대표로 주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갖..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사이코패스적 성향”

문화일보  2025. 2. 23. 00:36 스티브 테일러 교수, 신간서 주장 아돌프 히틀러 등 ‘초단절형 인간’ 영국 대학교수가 자신의 저서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공감 능력이 결여되고 감정에도 서툰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다고 진단했다. 2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영국 리즈베켓대 심리학과의 스티브 테일러 교수는 신간 ‘불통, 독단, 야망’(21세기북스)에서 범죄, 사업, 정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들을 ‘초단절형 인간’으로 분류했다. 초단절형 인간이란 사이코패스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권력 쟁취를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테일러 교수는 설명했다. 자기 삶에 더 많은 것을 보태야 한다는 욕구를 느끼며 더 오래 일하고, 열심히 일하는 데다 타인의 마음을 고려할 필요가 없기에..

전 국민 25만원 지급 ‘반대’ 여론…野 지지·무당층서도 커졌다 [數싸움]

헤럴드경제  2025. 2. 23. 00:00 李 “민주당 ‘중도보수’”라는데 중도층은 野 핵심 공약 ‘외면’ 野 지지층도 ‘찬성’ 68→62%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경제 부양책이라며 1년 가까이 추진해 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보다 훨씬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 9개월 전 조사보다 반대가 더 많아졌는데, 진보·민주당 지지층에서마저 찬성 목소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물은 결과 ‘지급해야 한다’는 34%, ‘지급해선 안 된다’는 55%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세부적으로 정치 성향 및 지지 정당별로 보면 찬성은 진보층(..

“美제재 폭격 맞을라” 中 외국인 투자, 4년만에 77분의1 토막

조선일보  2025. 2. 23. 00:00 [온차이나] 작년 45억 달러, 한국의 13% 수준 美中 경쟁·소비 부진에 외자 이탈 반간첩법·반외세 분위기도 영향 “개혁개방 경제, 갈림길에 섰다” 지난해 외국인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액수가 45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년 전인 1991년(44억)과 비슷한 규모죠. 정점이었던 2021년 3441억 달러와 비교하면 77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중 경쟁에 따른 생산 기지 이전, 중국 내 소비 부진 등이 주요인으로 꼽힙니다. 2023년부터 시행된 반간첩법으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 일본인 학생 연쇄 피습사건에 따른 불안감 등도 영향을 미쳤어요. 중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겁니다. 반대로, 중국 기업들의 작..

매화부터 동백꽃까지, 2~3월에 만날 수 있는 봄꽃 여행지

매일경제  2025. 2. 18. 09:12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걷기 좋은 세 가지 봄꽃 테마 여행지를 추천했다. 한발 빠르게 봄을 만나고 싶다면 매화부터 동백까지 꽃을 찾아 트레킹을 떠나보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매화’ 매화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워 봄의 시작을 알린다. 매화나무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일찍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봄을 일찍 느낄 수 있는 곳은 △순천 금전산&금둔사 △광양 매화마을 △곡성 보성강이다. 귀하디귀해 이름이 붙여진 ‘홍매화’ 홍매화는 고결한 마음을 상징하며 색에 따라 붉은색은 ‘홍매화’, 녹색은 ‘청매화’로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