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아라김포터미날-造形美와 風景
16번 마을 뻐스로 아라김포 여객터미널 정류장에 내렸다. 오늘의 출사는 여기서 부터 출발이다. 개화역에서 한산하던 뻐스가 고촌에 이르니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우르르 몰려 탄다. 오늘이 주말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여객선을 타려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내 예상은 틀렸다.이 모든 사람들이 아웃렛이나 이마트 ,롯데쇼핑몰로 몰려 갔다. 터미날은 예전과 같이 한산해 보였다. 그래서 더이상 그곳에 머물지 않고 단양이 좋아하는 초원을 찾아 나서는데 아라 마리나앞 잔디밭에 젊은이들이 누워 햇빛을 즐기는 모습이눈에 들어 온다. 마리나 건물과 푸른하늘 그리고 한가해 보이는 젊은이들 저절로 샷터에 손이간다. 오늘은 마리나 건물 옥상을 올라 가보기로 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천국으로가는 계단처럼 쭉 하늘로 뻗어있어 조형미가 일품이다. 옥상에는 예상과 달리 이벤트 할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담으며 초원을향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 [아라김포터미날 2016-7-2] ♪Ete D'amour ( 여름날의 사랑 ) / Gheorghe Zamf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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