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安養川-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내가 서울에와서 처음으로 자리 잡은곳 많은 꿈과 사연이 묻어 있다. 그래서 인지 이곳을 떠난 지금 잘 가지지 않는다. 당시는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았던 안양천 지금은 안마당처럼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특히 오목교와 신정교 사이에는 인접한 양천구와 영등포구가 꽃밭과 쉼터 그리고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지난달 말 모처럼 안양천변을 걸으며 이곳을 찾았다. 길옆에는 벌써 코스모스들이 자리를 하고 있고 작은 연못에는 연꽃도 피었다. 그리고 사철 꽃을 가꾸는 꽃밭에는 여름 꽃들이 한창피어나고 올해는 해바라기 밭도 만들었다.내가 찾은 시기가 다소 늦어서인지 해바라기 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지만 마땅이 간식거리가 없던 어린시절 즐겨 까먹던 추억을 떠 올리게 한다ㅣ.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2016-6-30]
♪Charlie Landsborough / I Dreamed I Wa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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