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2017-10-07 17:40
덴마크의 유명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의 ‘한국 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첫방송된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에는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와 방을 바꿔 생활하는 니키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유명인과 집을 바꿔 살아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24세 손연재와 동갑인 니키타는 손연재의 집에서 손연재의 엄마와 만나 번역 애플리케이션으로 대화를 나누며 서울 살이를 시작했다.
니키타는 방송에서 “저는 전형적인 덴마크 여자는 아니다. 화려한 색과 하이힐을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며 “17세 때 정당의 청소년 당원으로 가입했고 19세 때 덴마크 지방 시의회 의원에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니키타는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빼어난 미모와 섹시한 의상으로 덴마크 현지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명인사다. 니키타의 소셜미디어에는 화려한 그의 일상이 담겨있다. 7일 현재 니키타의 팔로어 수는 20만명이 훌쩍 넘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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