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안양천에 핀 황화코스모스

[사진속]안양천에 핀 황화코스모스 추석 연휴가 끝나갈 무렵 카메라 들고 늘 가는 안양천으로 나갔다. 안양천은 사진을 찍으면 더욱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걷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구일역을 나와 지난번 단양이 폰카로 찍어 보내주었던 예전의 메밀밭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연휴라서인지 운동을 하거나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평소 보다 많이 적은것 같다. 조금 걷다 보니 누런 황화코스모스꽃이 먼데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이곳은 그동안 돌이 많아 매년 메밀을 심었던 곳인데 그동안 메밀꽃은 별로 신통하지 않았었다. 날씨는 청명하여 멀리 북한산이 바로 코앞에 보인다. 오늘 촬영은 일부 사진을 역광 모드로 찍어 봤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안양천 신도림 2017-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