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도깨비뉴스 2018-01-03 16:59:00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풍습이 국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중국의 막내절 이색 풍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막내절(摸奶節)은 중국 풍운성 쌍백현 악가진 마을에 있는 명절 중 하나다. 음력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이어진 막내절에는 다소 기이한 풍습이 있다.
바로 남성이 합법적으로 미혼 여성의 가슴을 만질 수 있는 것이다. 이날 미혼 여성들은 한쪽 가슴을 노출시키고 다른 한쪽 가슴은 가린 형식의 의상을 입는다.
이때 남성들은 여성의 노출된 가슴을 만지도록 허락된다. 다른 한쪽 가슴을 가린 이유는 미래 남편이 될 사람을 위해서다.
'막내절'은 과거 여성의 가슴 한 번 만져보지 못하고 죽은 군인들을 위로하려고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한부 두 남녀의 자서전이 맺어준 사랑 (0) | 2018.01.07 |
---|---|
[천자 칼럼] 대마초와 담배 (0) | 2018.01.05 |
"결혼 생활 18시간" 시한부 선고 받은 여성과 결혼식 올린 남성 (0) | 2018.01.03 |
인공기 그려진 우리銀 달력 논란…野의원 "민노총 달력인 줄" (0) | 2018.01.01 |
[알쓸신세]"임신한 여학생은 모두 체포하라" (0) | 2017.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