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촌 미루나무 숲 오늘은 11월 말일이다. 이제 단풍이란말이 더이상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다. 모든 나무들이 잎을 다 떨구었지만 유독 뒤늦게 노란 단풍잎을 달고 있는 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먼 시골의 향수를 불러오는 미루나무다. 서울에서 미루나무를 볼수 있는 곳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한강 이촌공원, 한강 여의도공원, 한강 잠실공원 등에 미루나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래서 이촌공원으로 향했다. 날씨가 다소 풀려서인지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다른지역보다도 외국인들이 많이 나와 운동을 한다. 역시 미루나무는 옛 시골을 연상하게 해주는 나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강이촌 미루나무숲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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