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바람아님 2020. 2. 10. 09:04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생채기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이 없고 먹을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한도 끝도없다 하네.. 내마음에 내분수를 적당한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거지..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하나..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인생길에 동참시킨다면 크게 진노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고향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 좋은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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