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3.22. 18:17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22일 일본 도쿄에서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인파로 공원이 북적였다. 이날 교도통신은 주말을 맞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벚꽃 구경에 나선 도쿄 시민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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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벚꽃놀이 인파로 북적 |
한편 일본 도쿄 벚꽃은 평년보다 12일이나 일찍 만개했다. 도쿄의 벚꽃 만개 시기가 평년보다 2주일 가까이 앞당겨진 것은 겨울이 따뜻했고, 최근 며칠 동안 낮 최고 기온이 20℃ 안팎으로 포근했기 때문이다.. 22일 도쿄의 낮 최고 기온은 23.7℃로 평년보다 9℃나 높았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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