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8.18 03:10
8월 19일은 '국제 오랑우탄의 날'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오랑우탄은 약 1500만~1900만년 전에 고릴라, 침팬지 등 아프리카 유인원으로부터 분화되어 아시아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오랫동안 보르네오오랑우탄과 수마트라오랑우탄 두 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주 최근인 2017년에 타파눌리오랑우탄이 새롭게 발견돼 모두 세 종이 되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세 종 모두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한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8/2020081800001.html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87] 오랑우탄과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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