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8月에 만난 서울식물원

바람아님 2020. 9. 19. 08:40

이사를 마무리 하고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데 얘들이 서울 갈일이 있다하여 따라나서
어제 갯골에 이어 모처럼 서울 식물원을 찾았다. 빗방울이 조금씩 내렸다 그쳤다를 하는 좋지 않은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이제는 명실공히 명소가 된듯하다.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실은 출입이 금지 되었다.
연꽃도 이제는 씨방을 만들어 가고 있고 수련만이 화려한 꽃을 달고 있으며
몇뿌리 않되는 빅토리아연은 물속에서 조금씩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아마도 2~주 후면 화려한 대관식을 볼수 있을 것이다.
이사와 코로나로 크게 활동하지 못하였으나 그 사이 사이 찍었던 몇컷을 이제 늦게라도
[眞師日記]를 써올릴 생각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식물원 20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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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결실의 계절'

 

결실의 계절

무더웠던 여름날이 지나가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한기를 느끼는 계절이다. 그래서인지 연밥이 유난히 도톰해 보인다.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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