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8. 06. 03:00
기어 다니는 어린아이를 옆에 두고 근육질 사내는 짚신을 삼으며 아낙은 물레질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도화서 화원이었던 김득신(1754∼1822)의 ‘수하일가도(樹下一家圖)’다. 가난한 백성이 삶을 이어가는 현장을 옆에서 보는 듯 생생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806030022217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22] 여름날의 짚신 삼기와 물레질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22] 여름날의 짚신 삼기와 물레질
기어 다니는 어린아이를 옆에 두고 근육질 사내는 짚신을 삼으며 아낙은 물레질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도화서 화원이었던 김득신(1754∼1822)의 ‘수하일가도(樹下一家圖)’다. 가난한 백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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