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07] 용기에 관하여

바람아님 2022. 4. 12. 07:22

 

조선일보 2022. 04. 11. 03:01

 

Sia 'Courage to Change'(2020)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크게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금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영국의 정치가이자 전시(戰時) 총리였던 처칠은 이 격언에서 건강 자리에 ‘용기’를 넣어 말했다. 그는 용기를 잃는 것이야말로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처칠을 존경하는, 그래서 처칠에 대한 평전까지 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깜짝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과감한 행동이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에서 처칠이 그랬던 것처럼 젤렌스키에게 ‘사자와 같은 불굴의 용기’를 상찬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1030130681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07] 용기에 관하여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07] 용기에 관하여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크게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금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영국의 정치가이자 전시(戰時)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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