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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대통령, '作戰타임' 불러 경기 흐름 바꿀 때

바람아님 2022. 7. 30. 06:08

조선일보 2022. 07. 30. 03:21

 

대통령 지지도 下落, 內政·외교·정치 상황에 주름살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든 국민 희망과 기대를 나침반 삼아야

 

대통령은 나라를 움직이는 힘을 만드는 발전소다. 발전 용량이 떨어지면 공장 제품 불량률이 높아지고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고장도 잦아진다. 정치 발전소 정상 가동 여부를 측정하는 잣대가 대통령 업무 수행에 대한 국민 지지도 변화다. 윤석열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도가 최근 크게 낮아졌다. 걱정하는 사람과 고소해하는 사람 모두 이 문제를 화제로 삼고 있다.

 

정치 발전소 발전 용량을 나타내는 방정식이 있다. ‘대통령 영향력=헌법·법률·관례가 부여한 대통령 권한+여당의 국회 장악력과 여·야 협력 관계+공무원 사회 분위기+국민을 향한 대통령 설득력과 대통령에 대한 국민 신뢰도’라는 것이다. 헌법·법률·관례에 따른 대통령 권한은 고정(固定)돼 있다. 여당의 국회 장악력은 의석수에 달려 있고 적대적(敵對的) 야당과 관계 역시 당분간 바뀔 것 같지 않다. 공무원 태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소속 부처의 이해(利害)관계다.


https://news.v.daum.net/v/20220730032137140
[강천석 칼럼] 대통령, '作戰타임' 불러 경기 흐름 바꿀 때

 

[강천석 칼럼] 대통령, '作戰타임' 불러 경기 흐름 바꿀 때

대통령은 나라를 움직이는 힘을 만드는 발전소다. 발전 용량이 떨어지면 공장 제품 불량률이 높아지고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고장도 잦아진다. 정치 발전소 정상 가동 여부를 측정하는 잣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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