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6. 04. 03:20
尹 정부, 급한 불 너머 큰 그림도 보고 革新 길 뚫으라
우등생이 이끌던 한국, 邊方에서 기른 창조적 發想法 제시해야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6월 1일 지방선거까지 장장 84일간의 선거 행군(行軍)이 끝났다. 작년 10월 10일 민주당, 11월 5일 국민의 힘이 각각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8개월이 넘고, 후보 경쟁에 열이 붙기 시작한 작년 초부터 따지면 1년 반을 선거 속에서 살았다. 2024년 4월 10일 총선까지는 선거가 없다. 윤석열 정부에 국가 경영 능력을 보여줄 무대가 열렸다. 한국 정당의 몰락 주기(週期)는 대선 패배·지방선거 패배·총선 패배, 그리고 다시 대선 패배로 한 바퀴 돌아야 완결된다. 민주당은 앞으로 패배의 바퀴를 더 굴려야 할지 모른다. 그럴 가능성이 크다.
https://news.v.daum.net/v/20220604032013204
'어떻게'로 성공한 늦깎이 한국, 이제 '왜'로 방향 틀 때 [강천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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