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24] 히로시마, 나가사키

바람아님 2022. 8. 8. 07:09

 

조선일보 2022. 08. 08. 03:00

 

Enola Gay '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1980)

 

1945년 8월 6일 아침만 해도 히로시마는 인구 35만으로 일본에서 여덟째로 큰 도시였다. 일본 해군의 전략 거점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미 공군의 공습을 받지 않은 행운의 도시였다. 바로 그 때문에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무기가 투하되는 이유가 된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레슬리 그로브스 소장이 이끄는 ‘원자폭탄 목표지 선정위원회’는 이 가공할 무기가 초래할 피해를 확실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그래야만 ‘1억 총옥쇄’를 외치며 본토 결전을 부르짖는 일본 군부 강경파로 하여금 항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808030029864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24] 히로시마, 나가사키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24] 히로시마, 나가사키

1945년 8월 6일 아침만 해도 히로시마는 인구 35만으로 일본에서 여덟째로 큰 도시였다. 일본 해군의 전략 거점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미 공군의 공습을 받지 않은 행운의 도시였다. 바로 그 때문에

news.v.daum.net

 

[유튜브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d5XJ2GiR6Bo
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 - Enola Gay (Official Music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