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23] 미국총기협회

바람아님 2022. 8. 1. 08:27

 

조선일보 2022. 08. 01. 03:00

 

Yungblud 'Machine Gun' (2018)

 

전 세계 인구의 5%밖에 안 되는 미국인이 전 세계 총기의 4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총기를 살 수 있는 가게는 맥도널드 점포의 4배에 이른다. 미국총기협회(NRA)는 상·하원 의원과 대통령 선거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물론 공화당에 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는) 강력한 로비 단체로 부상한 지 이미 오래다.

 

(중략)
남북전쟁 직후 1891년에 만들어진 NRA는 본래 이런 목적의 단체가 아닌, 안전하고 건전한 총기 사용을 위한 단체였다. 이들의 변질이 6·25전쟁 때 사망한 미군의 숫자에 육박하는 희생을 매년 만들어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801030033424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23] 미국총기협회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23] 미국총기협회

전 세계 인구의 5%밖에 안 되는 미국인이 전 세계 총기의 4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총기를 살 수 있는 가게는 맥도널드 점포의 4배에 이른다. 미국총기협회(NRA)는 상·하원 의원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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