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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적은 줄 알았더니… 남극 펭귄 위에서도 ‘이것’ 검출

바람아님 2023. 8. 13. 06:57

헬스조선 2023. 8. 13. 06:00

남극 펭귄의 위장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야생동물학과 최창용 교수, 한국분석과학연구소, 극지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남극 펭귄의 소화기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남극 연구와 관광의 관문인 킹 조지 섬에서 죽은 새끼 젠투펭귄(피고셀리스 파푸아) 14마리의 위와 위쪽 창자를 수집한 뒤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로 분석한 것이다.

남극 지역은 남극조약에 의해 인간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오염이 비교적 적은 지역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최근 무척추동물과 물고기 및 바닷새와 해양 포유동물에 이르기까지 전 해양 생태계가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813060055059
오염 적은 줄 알았더니… 남극 펭귄 위에서도 ‘이것’ 검출

 

오염 적은 줄 알았더니… 남극 펭귄 위에서도 ‘이것’ 검출

남극 펭귄의 위장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야생동물학과 최창용 교수, 한국분석과학연구소, 극지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남극 펭귄의 소화기에서도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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