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76] 피타의 좌절

바람아님 2023. 8. 28. 04:23

조선일보 2023. 8. 28. 03:02

The Beatles ‘The Long and Winding Road’(1970)

‘미스터 클린’이라고 불렸던 잠롱 전 방콕 시장 같은 인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실 그도 육군 소장 출신이다) 왕실과 군부의 개혁으로 태국을 명실상부한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고자 했던 피타의 전진은 일단 제동이 걸렸다.

불평등의 척도인 태국의 지니계수는 0.43으로 동아시아국가 중 가장 높다. 불평등은 독점과 부패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산업 경쟁력 약화와 분열로 이어진 것이 현재 태국의 현주소다. ‘멀고 험난한 길’은 비틀스의 마지막 No.1 히트곡으로 이 전설적인 밴드의 백조의 노래가 되었다.


https://v.daum.net/v/20230828030226697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76] 피타의 좌절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76] 피타의 좌절

탁신은 돌아왔고 피타는 의원직을 잃었다. 태국의 정치 권력은 지난 20년간 범민주 진영을 대표해왔던 프아타이당이 군부와 손잡으면서 ‘군부 대 탁신’의 구도가 ‘보수대연합 대 개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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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듣기]
길고 구불구불한 길 (리마스터링 2009)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