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 9. 25. 03:04
Freddie Mercury ‘The Great Pretender’(1987)
대륙굴기를 외치며 야심 차게 출발했던 중국 시진핑 정권의 전망이 국내외적 암초로 인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부동산 위기로 격발된 경제 불황은 전 지구적인 도미노를 일으키고 있고, 경기 침체의 필연적인 동반자인 청년 실업률은 지난 6월을 기준으로 21.3%라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바깥으로는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임계점을 향해 끓어오르고 있는 중이다.
천안문 사태의 주역 중 한 명이자 반체제 운동가인 왕단은 이런 시 주석의 행보에 대해 측근에게조차 의심이 많아지고 망상에 빠져 외톨이가 되는 전형적인 독재자의 함정에 빠진 것이라고 분석한다.
https://v.daum.net/v/20230925030421453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80] 독재자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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