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安保

“적의 눈을 속여라”, 北 기갑부대 제압할 ‘투명 망토 전차’ 위력은 [박수찬의 軍]

바람아님 2023. 10. 27. 07:17

세계일보 2023. 10. 27. 06:08

‘K방산’ 대표주자인 K-2 전차의 뒤를 이을 신형 국산 전차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K-2 전차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17~22일 경기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차세대 전차의 최신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ADEX에서 공개된 차세대 전차는 중량 55t으로 현대로템이 최근 수년간 선보였던 모델보다 발전된 모습을 갖고 있다. 

K-2 전차와 비교하면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등에서 월등하게 향상됐다. 새로운 세대의 전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주포는 K-2 전차에 탑재된 것보다 큰 130㎜ 활강포를 사용한다. 서방에선 오랜 기간 120㎜ 활강포를 사용해왔고, 옛소련의 영향을 받은 국가는 125㎜포를 쓴다. 

적군에 포착될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스텔스 기술은 차세대 전차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전차미사일은 레이저, 적외선, 밀리미터파 등으로 전차를 포착한 뒤 공격한다.

선진국의 신형 전차 개발이 잠시 멈췄던 상황에서 한국이 차세대 전차를 빠르게 개발해 실용화한다면, 미국과 유럽의 미래 전차와는 성능 측면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31027060833424
“적의 눈을 속여라”, 北 기갑부대 제압할 ‘투명 망토 전차’ 위력은 [박수찬의 軍]

 

“적의 눈을 속여라”, 北 기갑부대 제압할 ‘투명 망토 전차’ 위력은 [박수찬의 軍]

‘K방산’ 대표주자인 K-2 전차의 뒤를 이을 신형 국산 전차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K-2 전차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17~22일 경기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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