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3. 11. 19. 14:42
한라산·무등산 소백산 등 찾은 탐방객들 설경 감상
벡스코에 게임 팬·에버랜드에 수능 마친 학생 몰려
11월 세 번째 주말인 19일 성큼 다가온 초겨울 날씨에도 전국 곳곳의 유명 산과 관광지에는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전날까지 찬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제주는 이날 모처럼 파란 하늘 아래 햇볕이 내리쬐고 낮 기온도 훌쩍 오른 가운데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등 야외 관광지에 관광객과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16∼18일 대설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려 겨울왕국으로 변한 한라산에는 이날 많은 탐방객이 올라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눈부신 설경을 감상했다.
https://v.daum.net/v/20231119144209721
'가는 가을이 아쉬워'…전국 유명산·관광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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